[시선뉴스] 조문근 밴드가 컴백을 앞두고 희비가 엇갈린 모양새다.

지난 25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 보컬 조문근이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게 된 것.

(사진=조문근 밴드 SNS)
(사진=조문근 밴드 SNS)

 

조문근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준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방송 출연에는 뜸하고 음악 활동에만 매진해 많은 시청자가 그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이에 조문근은 방송이 끝난 뒤 조문근 밴드 공식 SNS에 2019년 음반을 내놓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조문근 밴드는 그동안 SNS에 새 음반과 관련된 이야기를 꾸준히 언급했다. 그 사이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영상을 게재하며 좋은 음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앞서 조문근 밴드는 한 차례 이별을 겪기도 했다. 조문근 밴드 드러머 이시영이 지난 23일 탈퇴를 선언했다. 조문근 밴드는 이를 직접 SNS에 공지하고 "시작부터 함께한 이시영이 개인 사정으로 밴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항상 멋진 연주와 좋은 친구로 버팀목이 되어준 이시영 군을 앞으로도 응원해 달라. 진심으로 고마웠다"며 아름다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조문근 밴드는 현재 조문근 이홍휴 이재하 등 3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1월 새 음반으로 컴백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