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배우 유해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유해진의 아버지는 고(故) 유정수씨로 향년 88세로 이날 세상을 떠났다.

[출처_화이브라더스]
[출처_화이브라더스]

유해진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유해진 씨가 오늘 부친상을 당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유해진은 빈소를 지키고 있다.

유해진의 아버지 故 유정수 씨의 빈소는 충북 청주시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이다.

한편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했다. 또한 23일 열린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1987' 한병용 역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내년에는 영화 '말모이'와 '전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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