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이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신설전공), 방송영상뉴미디어, PR,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의 4개 전공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은 각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한 연구, 교수를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언론, 미디어 및 광고/홍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교육의 목적을 두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전공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산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해당 분야 현업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하고 산업별 이슈와 전략 도출, 현장 프로젝트를 통한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수업을 통해 사회과학과 4차 산업혁명의 융합을 위한 알고리즘 코딩교육과 풍부한 콘텐츠 스토리텔링을 과정을 도입하고 인공지능(AI),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기획, 제작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방송영상뉴미디어 전공은 방송인들의 재교육과 미래 방송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며, PR 전공은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은 다양한 전략적 도구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래닝 방식의 습득, 이론적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의 4개 전공 석사과정(야간)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인정자로, 학사과정의 출신학과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생은 원서접수기간 중 학위 수여(예정) 증명서 제출이 필수적이다.  

전형일정으로는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터넷 접수가 이루어지며, 원서접수 후에는 12월 3일(월) 오후 6시까지 신문방송대학교 교학지원팀(303관 708호) 앞으로 입학원서 및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과 12월 8일(토) 오전 10시에 예정된 심층면접으로 최종 합격자가 정해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합격자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해당 석사과정의 재학생과 졸업생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대학원 졸업자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과정 지원 자격을 부여받으며, 재학생 및 동문은 중앙대학교 병원 진료비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학 성적 우수자 및 재학 중 학업성적 우수자는 각종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본 대학원은 커뮤니케이션의 시대에 관련 현상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하고 이론을 정립해 효과적으로 운용 및 응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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