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2018년 11월 12일~ 11월 16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 워너원, 신곡을 선보이며 ‘엠카운트다운’의 무대를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메운 트와이스, ‘내 뒤에 테리우스’ 속 손호준의 반전이 화제였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장면. ‘해피투게더4’ 워너원의 애교와 귀여운 막춤 릴레이

[출처_KBS2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지난 16일 방영된 ‘해피투게더4’에서는 워너원이 클릭클릭 챌린지를 위해 애교와 귀여운 막춤 릴레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피투게더4’는 워너원의 전 멤버가 첫 출연한 지상파 예능으로, 이에 대해 강다니엘은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하성운은 ‘강다니엘의 여친’으로 오해를 부른 치명적인 뒤태를, 윤지성은 어머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이 날 ‘워너원 특집’에서 각 멤버들은 예능감을 마음껏 발휘하며 예능돌의 면모를 보였다. 이들의 화려한 입담에 좌중들의 폭소는 계속되었다.

두 번째 장면. ’엠카운트다운‘ 트와이스 상큼하고 발랄한 무대

[출처_Mnet 엠카운트다운 트와이스 방송화면]

지난 15일 방영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트와이스가 신곡 ‘Yes or Yes’를 선보였다. 9명의 멤버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무대를 화려하게 꾸며나갔다.

11월 셋째 주 1위 후보는 트와이스와 엑소였는데, 빅매치 결과 트와이스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매번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치는 트와이스가 다시 한 번 대세를 입증한 셈이다. 트와이스는 “이 앨범이 나오기까지 고생한 우리 멤버들 수고 많았다. 그리고 우리 원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 번째 장면. ‘내 뒤에 테리우스’ 카페 사장이 된 손호준

[출처_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지난 15일 방영된 ‘내 뒤에 테리우스’의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진용태(손호준)가 카페 사장이 되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김본(소지섭)이 진용태(손호준)의 신분을 세탁해 주었고, 왕미남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었던 것.

‘내 뒤에 테리우스’는 액션, 코미디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15일 방영된 마지막 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기준 9.8%, 10.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에 방영된 여러 프로그램에서는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하는 기분 좋은 순간들이 있었다.다음 주에는 또 어떤 순간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요즘 외출을 할 수 없다면 TV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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