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와 시민사회, 기업이 함께 하는 재생에너지 구매제도 도입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재생에너지선택권 이니셔티브 출범식' 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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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선택권 이니셔티브' 는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과 총 6개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1년여 지속적인 모임과 논의를 거쳐 22일 출범식에 이르렀다.

'재생에너지 선택권 이니셔티브'는 글로벌에서는 이미 많은 기업이 100% 재생에너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조달할 방안을 찾고 있지만 우리의 경우 국내 재생에너지 전력 구매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취할 것을 합의하고, 22일 출범식에서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과 6개 시민사회의 활동 선언문을 채택한다.

또한 이날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및 대덕전자, 엘오티베큠, 오비맥주, DHL Korea 등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국내 재생에너지 구매 제도 도입을 지지하는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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