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현정] 우리나라 2~30대 직장인의 66.1%가 자기계발에 비용과 시간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자기계발 열풍에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런 직장인들을 뜻하는 용어 셀러던트(Saladent)​입니다.

셀러던트(Saladent)는 봉급생활자를 뜻하는 ‘Salary man’과 학생을 뜻하는 ‘Student’의 합성어로 직장에 몸담고 있으면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거나 현재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가 국내 실물경제로 이어지면서 구조조정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 사이에 고용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자기계발 열풍이 불게 되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자기계발 수단으로 어학공부, 자기계발서 탐독, 자격증 취득, 야간MBA 진학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이는 모두 현 직장과 학업을 병행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이제 자격증으로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치열한 경쟁시대에 전문적인 역량을 쌓으려면 일과 공부의 병행은 필수인데요. 자기 계발이 경쟁력인 이 시대, 여러분도 셀러던트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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