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사진=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련의 논란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지난 14일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하면서 그 여파가 손혜원 의원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손혜원 의원이 앞서 국정감사 등을 통해 선동열 전 감독과 스포츠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손혜원 의원은 여론과 상관없이 자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에는 SNS에 국민연금과 관련한 KBS1 라디오 '정준희의 최강시사' 방송 링크를 공유하며 "국민연금에 관한 한 주진형 선생보다 더 깊이있는 분석과 해결방안을 제시한 경제학자 본 적 없다"고 평가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4일에는 "2019년 예산소위를 마쳤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작년 이맘때도 딱 이랬다. 계속 밤샘과 논쟁. 그래도 예산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니 문화부 예산이 더 훤히 보인다"며 문화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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