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을 수상했다.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서 그는 ‘슬프지 않아서 슬픈(2017)’으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해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다.

[출처_박성광 인스타그램]

그의 첫 연출작 ‘욕’은 독일 ‘지하철 영화제’에 출품해 상영된 바 있고, 지낸 해에는 ‘제 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에서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연출상을 받으며 감독으로서 이름을 알려왔다.

한편 박성광은 SNS를 통해 신인감독상 수상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며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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