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경주)] 지난여름,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경주의 관광지가 있다. 무지개 회원들이 과거로 돌아가 잠시 추억에 잠겼던 그곳! 바로 추억의 달동네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추억의 달동네로 떠나보도록 하자.
경주민속공예촌 옆에는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추억의 달동네가 있다. 이곳은 이름 그대로 방문하는 이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요즘은 볼 수 없는 건물과 간판, 물건들이 이 빽빽하게 자리해있다. 특히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내 현재 베이비붐 세대의 어른들이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추억의 달동네를 관람하는데 평균 1시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포토존과 볼거리가 많아 요즘 어린 학생들도 이곳을 찾는다. 옛 학교부터 옛 영화 포스터, 옛 국밥집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어딜 가도 요즘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포토존이기 때문에 핸드폰 저장공간은 충분히 확보하고 방문해야 할듯하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 개인 입장료(성인 7,500원)와 단체 입장료(성인 6,000원)에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에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관람시간은 여름(08:30 ~ 20:00)을 제외한 모든 계절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이다.
모든 것이 힘들고 고단했던 그때 그 시절이지만 그 또한 아픔이 아니라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 이번 주말 아버지 손을 잡고 그때 그 시절로 시간 여행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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