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둘째 주 육아 관련 정책 [육아 정책브리핑]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2018년11월 둘째 주 육아 정책 브리핑>

-건강-
● 보건복지부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접종률 60.6%
11월 1일(목) 18시 기준, 전국의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562만 명 중 60.6%, 만 65세 이상 어르신 759만 명 중 80.6%가 접종을 마쳤다.
- 주요내용
→ 미 접종 어르신, 어린이는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접종 후 예방효과가 2~4주 걸리는 것을 고려해 11월 안에 접종을 마쳐야 함
→ 어르신은 11월 16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어린이는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통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
♣안전하고 편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수칙♣
① 무료접종이 가능한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사전확인
→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질병관리본부콜센터로 전화해 당일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확인
→ 잔여백신이 소량인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동안에 소진될 수 있으니 의료기관에 확인 후 방문 필요
② 지정 의료기관에 붐비지 않는 시간대로 사전 예약(전화 문의) 후 방문

-사회-
● 여성가족부
-청소년 ‘몸캠피싱’ 피해보호지원 실시
올해 6월부터 ‘청소년모바일/문자/카톡상담#1388’과 협업하여 청소년 ‘몸캠피싱’ 피해상담사례를 연계 받아 집중 전개한 결과, 총 11건에 대해 ‘찾아가는 피해보호지원’ 조치를 취했다.
-주요내용
→ 몸캠피싱 : 채팅과정에서 피해자를 속여 알몸사진 등 ‘몸캠’을 확보, 이를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 유포하거나 SNS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금전을 요구하거나 더 심한 음란행위 등을 강요하는 것
→ 피해 동기 : 상호 채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 단순 호기심, 급전 필요, 피팅 모델 제의, 몸캠 도중 얼굴 노출 등으로 조사
→ 피해 예방법
① 채팅 상대방에게 음란사진·영상을 보내지 말 것
② 상대방이 요구하는 앱을 스마트폰 등에 설치하지 말 것
③ 현재 자신의 스마트폰 등에 저장된 음란사진/영상을 삭제할 것
④ 수사기관에 도움을 즉각 취할 것 등을 안내

● 보건복지부
-2019학년도 ‘처음학교로’ 유치원 추가등록기간 운영
유치원 온라인 입학시스템인 ‘처음학교로’의 사립유치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처음학교로의 사립유치원 등록기간을 11월 15일 까지 추가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주요내용
→ ‘처음학교로’ 유아모집일정
우선모집(11. 1.～ 6.) / 참여희망 유치원 추가등록(～ 11. 15.) / 일반모집 준비(11. 16.～ 20.) /일반모집(11. 21.～ 26.)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