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년차 배우 이영아가 처음으로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혔다. 상대는 배우 강은탁으로 현재 이 둘은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이혼한 부부로 함께 출연중이다.

11일 이영아와 강은탁의 소속사 측은 "드라마 촬영을 하며 자연스럽게 관계가 발전한 것 같다. 한 달 째 교제 중이다.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이니 예쁘게 봐달라"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드라마 끝까지 사랑
드라마 끝까지 사랑

이영아는 2003년 '논스톱4'로 데뷔한 후, 드라마 '황금신부', '달려라 장미', '제빵왕 김탁구'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또한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하여 2014년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 주인공으로 늦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출연한 바 있다. 이들의 공개 열애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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