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주관의 ‘한국주얼리산업전략포럼 2018’ (이하 ‘전략포럼 2018’)이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월곡국제회의장(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전략포럼 2018’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500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주얼리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국내외 주얼리 시장의 동향과 이슈, 디지털 시대의 판매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알찬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략포럼 2018’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주얼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략’이라는 큰 주제 아래, 1부와 2부로 나뉘어 모두 4개 섹션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주얼리 시장이 소개되는 1부의 첫 섹션에서는, 세계적 시장조사 컨설팅 기관인 ‘유로모니터’의 이정미 과장이 ‘글로벌 주얼리 마켓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세계 주얼리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과 중요도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전 세계 100여개국 이상에서 애널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유로모니터는 올해 한국 지사를 오픈 한 것은 물론이고 국내 주얼리 시장분석을 위한 전문 팀도 구성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국내 주얼리 시장과 소비 트랜드’를 주제로, 국내 유일의 주얼리 산업 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의 채종한 책임연구원이 소비시장을 중심으로 주얼리와 예물 소비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디지털 시대에 따른 주얼리 시장의 환경변화를 집중 조명한다.

2부에서는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시대의 판매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정길수 전략사업개발 매니저가 ‘주얼리의 아마존 입점과 글로벌 이커머스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짚어보고, 주얼리의 아마존 입점부터 유통 그리고 성공전략까지 자세하게 살펴본다. 

마지막 섹션은 주얼리 패션테크로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주얼/오프엣나우의 허세일 대표가 ‘주얼리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IT기술을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산업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다양한 협업과 융합의 중요성 및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편, 해당 포럼의 사전예약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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