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은 28일 울산 지역의 학교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2018년 교육부 특별 교부금이 대거 확보됐다고 전했다.

이상헌 의원은 지역구인 북구 염포 초등학교 환경 개선 사업 예산 8억 2천800만 원, 효정고등학교 운동장 정비 사업 1억 4천300만 원, 마이스터고등학교 스프링클러 설치 1억 3천300만 원 등 32억 6천100만 원을 특별 교부금으로 확보됐다"라고 밝혔다.

(사진/이상헌_의원)
(사진/이상헌_의원)

이상헌 의원은 “쾌적한 교육 환경과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개선 요구가 늘 제기되고 있다"라며, “특별 교부금 확보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되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울산 시당 위원장으로서 남구 개운 초등학교 화장실 개선 사업 8억 4천800만 원, 월계 초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4억 1천100만 원, 중구 학성여자고등학교 화장실 개선 사업 7억 2천100만 원, 옥성 초등학교 화장실 개선 사업 1억 7천700만 원을 확보됐다고 밝히며, “학생들에게 급식시설과 화장실은 학교생활에 있어 가장 밀접한 공간인 만큼 개선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의원은 “지방 교육재정교부금 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특별 교부금 비율이 전체 지방 교육재정교부금의 3%로 축소되었음에도 32여억 원이나 확보된 것은 큰 성과”라며 울산시 교육청의 재정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상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울산지역의 열악한 학교시설 개선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교육당국의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라고 강조하면서 “교육 환경 개선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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