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2018년 10월 29일~ 11월 2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악플러를 응징한 제시, ‘엠카운트다운’의 무대를 꾸민 아이즈원, ‘수미네 반찬’ 속 김수미의 해물파전 레시피가 화제였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장면. ’라디오스타‘ 제시, 절친 현아에게 막말한 악플러 퇴치

[출처_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지난 1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제시가 현아의 SNS에 막말을 한 악플러들을 대신 응징해 이목을 끌었다. 제시는 “말도 안 되는 똥소리”라서 욕을 써줬다며 “어차피 인터넷 깡패들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이어 “예전에는 악플을 보고 상처를 받았지만 지금은 찾아가서 똑같이 욕을 해준다”고 사이다 발언을 날리며 좌중을 압도했다. 이날 방영된 ‘걸, 크러쉬’ 편에는 가수 제시, 크러쉬, 배우 배종옥, 김정난이 출연했다.

두 번째 장면. ‘엠카운트다운’, 아이즈원(IZ*ONE)의 완벽한 데뷔 첫 무대

[출처_Mnet 엠카운트다운 아이즈원 방송화면]

지난 29일 방영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아이즈원이 데뷔곡 ‘라비앙로즈’를 선보였다. 아이즈원(멤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

이들의 데뷔곡 ‘라비앙로즈’는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으로 제목 그대로 너와 나 그리고 모두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 날 무대 위 멤버들의 칼 군무와 여유 있는 표정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세 번째 장면. ‘수미네 반찬’ 해물파전 레시피 공개한 김수미

[출처_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지난 31일에 방영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해물파전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파전에 낙지와 굴 등 각종 해물파전과 고명을 올리는 등 예술작품을 연상케 하는 해물파전을 선보였고 이에 셰프 미카엘과 장동민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박선영이 나와 해물파전 요리에 도전했는데 낙지를 잘 만지지 못하는 박선영을 위해 김수미는 대신 손질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미네 반찬’은 반찬 경력 60년의 김수미가 엄마의 마음이 담긴 따뜻하고 정갈한 밥상의 매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되고 있다.

이번 주도 눈과 귀, 그리고 입이 즐거웠던 예능 프로그램들이 방영되었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떠한 에피소드와 인상 깊은 장면들이 특별한 내용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를 찾아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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