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발냄새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발냄새는 여성보다 활동량이 많은 남성이 심한 경우가 많은데요, 심한 발냄새는 발다한증과 무좀을 동반하기 때문에 꼭 치료를 해서 냄새를 줄여야 합니다.

만약 발에 다한증이 있다면 무더운 여름에도 양말을 신어야 하며, 하루에 2~3차례 갈아 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발 무좀은 주로 하루 종일 꽉 맞는 구두를 신고 일하는 사람, 습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약 증세가 가볍다면 향균비누와 물로 깨끗하게 씩고 향진균제 연고를 3~4주 정도 꾸준히 발라주면 완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좀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하루에 한 번 이상 꼭 발을 씻습니다.
둘째, 발가락 사이사이 물기를 말끔하게 다 말립니다.
셋째, 양말은 흡수력이 좋은 것으로 신습니다.
넷째, 발가락이 나오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찜질방, 목욕탕에서 전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발냄새를 그대로 방치 하지 마세요. 무좀이나 다한증의 증세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죠. 자 그럼, 소중한 당신의 발 오늘부터 잘 관리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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