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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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증기 기관의 발전과 면직물의 대량생산, 19세기 전기와 석유 발견,  20세기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 그리고 이것들과 산업의 접목, 21세기 사물 인터넷과 인공 지능, 가상현실과 로봇 공학. 이 모든 것들은 모두 이것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키워드입니다. 인류를 발전시킨 역대급 혁명을 일컫는 이것은 바로 ‘산업혁명’입니다.

출처_PXHERE, 픽사베이, 플리커, 위키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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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MENT▶
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산업혁명이란 기술혁신과 이에 수반해 나타나는 경제적, 사회적 구조의 변화를 의미하는데요. 그렇다면 산업혁명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지금의 4차 산업혁명까지 도래하게 되었을까요? 산업혁명 이야기,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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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산업혁명은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영국은 면직물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사람의 손으로 직접 하던 면직물 제조 작업이 넘쳐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어지자 기계가 등장하기 시작했죠. 이때 증기 기관의 발전이 면직물 대량 생산의 큰 원동력이 되면서 1차 산업혁명이 시작되게 됩니다.

출처_PXHERE, 픽사베이, 플리커, 위키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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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9세기 중반부터 증기 기관의 동력으로 사용되던 석탄이 석유로 대체되면서 생산성이 향상되고, 동시에 전기의 발전과 함께 공장에 전력이 보급되면서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한 대량 생산이 자리 잡게 됩니다. 즉 석유와 전기의 발전이 바로 2차 산업혁명을 의미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때 전기 장치를 이용한 전화나 라디오, 축음기 등 우리에게 익숙한 물건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MC MENT▶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는 3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3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컴퓨터와 인터넷입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정보가 많은 사람에게 공유되면서 정보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했고, 동시에 자동화의 발전에 따른 노동력 부담의 감소 시대가 열린 겁니다. 그럼 계속해서 21세기에 등장한 산업혁명, 마지막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_PXHERE, 픽사베이, 플리커, 위키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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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그리고 가상현실, 로봇 공항 등이 산업을 이끄는 것을 말합니다. 사물 인터넷이란 사물에 통신 기능을 내장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예를 들면 불을 끄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누워서 불을 끄는 형태이죠. 인공지능이란 알파고와 인공지능 스피커 등과 같이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기계를 말합니다. 가상현실(VR)이란 실제가 아닌 가상의 세계를 마치 눈앞에 실재하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기술을 말하며, 로봇 공학이란 말 그대로 로봇 산업의 발전을 의미합니다.

출처_PXHERE, 픽사베이, 플리커, 위키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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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MENT▶
1차 산업혁명과 2차 산업혁명이 인간들의 물리적 노동에 의한 혁명이라면 3차 산업혁명은 가상의 공간에서 진행되는 노동을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물리적 노동과 가상의 공간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은 계속해서 발전 중이고 교육과 의료 나아가 일상 등 많은 분야에 적용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어떤 기술적 혁신이 우리 삶의 혁명을 일으킬지 관심을 가지고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구성 : 박진아 / CG : 이정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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