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민들레국수집’ 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필리핀으로 가 민들레 국수집을 운영하는 서영남씨의 이야기가 3부 방송됐다.

서 씨가 운영하는 ‘민들레 국수집'은 배고픔에 굶주인 아이들에게 무료로 국수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수사 출신인 서씨는 25년간 생활했던 수도원에서 나와 2003년 부터 ‘민들레 국수’를 운영하며 사랑은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왔다.

그는 방송에서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필리핀에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고 지난 4월에 그곳에 민들레 국수집을 차려 아이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간극장` 필리핀으로 간 민들레국수집 편은 1일부터 5일까지 오전 7시50분 KBS에서 방송된다.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