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이정선 화백)

코스피가 2000선 아래로 무너졌습니다. 지난 29일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10 포인트(1.53%) 떨어진 1996.05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종가가 2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6년 12월 7일 이래 22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이에 금융위원회가 이날 오전 시장 안정을 위해 5000억 원의 자금을 조성해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투자심리를 붙잡기엔 역부족이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한시적인 투자 보다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꿀 근본 대책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 경제 상황에 대한 파악과 분석을 철저히 한 후 이에 대한 적절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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