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이연선 화백)

2018년도 국정감사가 29일 마무리가 됩니다. 이번 국감 역시 감사를 진행하는 의원들의 준비부족이나 이슈를 끌어 보여주기식 국감의 행태가 보여 또다시 ‘맹탕국감’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사립 유치원 문제나 고용세습 의혹 같은 건드리기 어렵지만 국민의 생활과 밀접해 있는 사안을 수면위로 끌어 올린 것은 그나마 국감으로서의 기능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매년 진행되는 국감에 매년 보여주기식 진행을 우려하지만 결국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슈를 끌면 이름은 알리겠지만 유능하다는 느낌은 안 들죠. 내년에는 의원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진국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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