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2018년 10월 22일 ~ 10월 26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뇌가 섹시한 사범대 출신의 ‘엘리’ 이성인, ‘한끼줍쇼’에서 끊임없는 도전 끝에 성공한 송민호,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어머니의 운전면허 도전기가 화제였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명장면,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사범대 출신 ‘엘리’ 이성인

[사진/'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2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서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유명한 ‘캐리’의 김정현, ‘엘리’의 이성인, ‘루시’의 현채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두뇌 대결을 펼쳤다. 이날 엘리는 각자 장난감이나 동화책 등의 콘텐츠를 맡고 있고 아이들계의 방탄소년단이라는 별명을 얻은 뒤에 몸 둘바를 몰랐다고 밝혔다.

엘리는 중국 북경 사범대 출신의 재원으로 남다른 스펙을 자랑하기도 했다.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중국유학길에 올랐으며 한국 검정고시 패스 후 중 사범대에 조기 입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명장면, '한끼줍쇼' 가까스로 도전에 성공한 송민호

[사진/'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한끼줍쇼’는 2주년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송민호는 역대 최초로 세 번째로 출연했다. 앞선 두 번은 모두 실패한 바 있다.

송민호는 첫 도전부터 “나가세요”라는 말을 듣는 굴욕을 당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송민호는 70번의 벨을 누른 끝에 도전에 성공해 따뜻한 밥 한 끼를 할 수 있었다. 환희에 찬 송민호는 만세를 불렀고 한 신혼부부가 송민호와 밥 동무가 되어주었다.

세 번째 명장면, ‘살림하는 남자들2’ 운전면허 도전기 김승현 母

[사진/'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사진/'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의 어머니가 운전면허에 도전했다. 이번에 꼭 면허를 따서 놀러 다니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승현 아버지는 아내를 운전수로 부려먹을 듯 트럭을 운전할 수 있는 면허를 따라고 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필기도 몇 번 떨어졌다며 울분을 토해냈고 김승현과 그의 동생을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어머니를 위해 시험 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어머니의 운전면허시험을 응원했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결국 트럭을 몰고 나가 아내에서 트럭운전을 가르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한 주는 출연자들의 또 다른 모습으로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프로그램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 줄 것인지 기대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