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유혜원이 승리의 후광을 등에 업고 SNS 마케팅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2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혜원 SNS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가 8만 3000명을 넘어섰다. 전날 11시경 5만 5000명 가량이었던 게 하루 사이에 3만 명 가까이 증가한 모양새다.

(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 승리 인스타그램)
(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 승리 인스타그램)

유혜원을 향한 관심의 가파른 상승세는 빅뱅 멤버 승리와의 열애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19일) 중국과 우리나라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는 점에서다. SNS 상에 게재된 사진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었다는 내용이 언론에까지 보도되면서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승리 열애설의 사실 여부와는 별개로 SNS를 통한 뷰티 모델로 활동해 온 유혜원으로서는 세간의 도마에 오른 덕에 SNS 상 파급력을 높인 모양새다. 인스타그램에서 화장품과 의류 등 패션 아이템을 소개해 온 그를 향해 마케팅 업계의 러브콜 역시 잇따를 거란 예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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