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101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 세계 최대 규모 급경사지 붕괴 모의 공개실험 실시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1018일 세계최대 규모의 급경사지 붕괴 모의실험 장비를 이용한 급경사지 붕괴 모의 공개실험을 실시한다. 공동연구를 계기로 산사태 전조현상 규명을 위한 계측 데이터 해석 기술 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부
-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대비, 배출가스 특별단속
: 이번 운행 차 배출가스 단속의 특징은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도는 경유 차량에 집중하고, 환경부는 수도권 휘발유 차량의 배출가스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점이다. 17일부터 시작된 특별단속은 전국 17개 시도 버스터미널, 도로변 등 265곳에서 경유차를 정차시킨 후 매연측정 장비를 활용하여 매연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

고용노동부
- 건설근로자 하나로 서비스 오픈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금일부터 건설근로자들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각종 서비스를 신청 할 수 있도록 "건설근로자 하나로 서비스" 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공제회가 제공하는 모든 퇴직공제금·복지서비스를 공제회를 방문하지 않고도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근로자 편의기능이 대폭 확대되었다.

국토교통부
- 10년 새 단장 준비 마친 김포공항 17일 정식 개장
: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여년에 걸친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건설기간 중 약 3,500여 개의 일자리와 5,5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되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공항은 고객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공항’,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항으로 탈바꿈하였다

해양수산부
- 2018 12회 세계해양포럼, 17일 개막
: 세계 해양포럼은 세계의 전문가, 기업인들이 모여 해양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해양지식포럼이자 비즈니스 포럼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의 미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20개국에서 2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 차세대 종자산업 전문 인력 양성 교육센터 신설
: 국립종자원은 종자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시설 신축 및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종자원은 인근 부지에 국비를 투입하여 ‘19년 완공을 목표로 교육시설을 신축 중이며, 교육동과 숙소동, 국제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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