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수습기자/ 디자인 이정선] 2018년 10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10월 넷째 주(10.19.~10.25.)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

먼저 부산 지역이다.

■ 오륙도 평화축제 2018
부산광역시 남구 / 2018.10.19. ~ 2018.10.21.
<오륙도 평화축제>는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와 천혜의 주변 환경을 널리 알리고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누구나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이다. 남구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의 홍보 및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오륙도의 고장 부산 남구에서 개최하는 축제이다. 무대 행사와 전시회 등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다음은 대구 지역이다.

■ 이월드 83타워 옥토버 페스티벌 2018
대구광역시 달서구 / 2018.10.19. ~ 2018.10.21.
올해 처음으로 83타워에서 개최되는 <83타워 옥토버 페스티벌>은 대구의 야경과 함께 즐기는 지상 최고의 로맨틱 맥주 축제를 컨셉으로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의 4층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맥주 축제 간 대구의 야경을 즐기며 타워 전역에 펼쳐진 빛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경상도 지역이다.

■ 밀양대추축제 2018
경상남도 밀양시 / 2018.10.20. ~ 2018.10.21.
명품 대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밀양대추축제>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밀양시 단장면 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밀양은 우리나라 대추의 시배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15%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재약산과 천황산 중간산지의 입지적 조건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쌓은 재배 기술을 통해 "명품 대추"를 생산하기로 유명하다.

다음은 충청도 지역이다.
■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2018
충청북도 단양군 / 2018.10.21. ~ 2018.10.21.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는 충주호의 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금수산 일원에서 열리는 단풍축제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가을 단풍의 멋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에 참여하시는 방문객에게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다음은 전라도 지역이다.

■ 남원흥부제 2018
전라북도 남원시 / 2018.10.19. ~ 2018.10.21.
<남원 흥부제>는 남원시 일원에서 열리는 향토 문화축제로, 1993년부터 개최되었다. 남원시가'흥부제'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기획하여 시민 화합을 위한 민속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먹거리 장터와 알뜰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다음은 강원도 지역이다.

■ 통일고성명태축제 2018
강원도 고성군 / 2018.10.18. ~ 2018.10.21.
국내산 명태 지방태의 본고장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에서 명태의 풍어와 안전 조업을 기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열린다. 시원하게 펼쳐진 청정 동해를 배경으로 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옛 모습 그대로의 항구에서 만들어지는 정겨운 축제로 명태를 소재로 한 각종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제주도 지역이다.

■ 서귀포 칠십리축제 20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2018.10.19. ~ 2018.10.21.
<서귀포칠십리축제>는 1995년부터 매년 9~10월경 서귀포에서 열리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19에서 21일로 행사 일정이 변경되었다. 축제는 서귀포 칠십리 해안 일대에서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해양체험, 민속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10월의 이번 주도 다양한 주제의 많은 행사가 준비된 한 주이다. 축제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전국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 본 축제는 기상이변이나 그 외 상황 등의 이유로 취소나 연기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축제 관리부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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