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wikimedia
사진/wikimedia

10년 전 오늘인 2008년 10월 16일에는 러시아 연해주 중북부 콕샤로프카 지역에서 대규모 발해성이 발굴됐습니다.  

당시 발굴은 상당한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지녀 화제가 되었는데요.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묻혀있었던 대규모 성 터에서 발해 유물 3백여 편과 발해의 독특한 온돌 형태가 발견됐습니다.

게다가 발견된 16만 제곱미터 발해성은 발해 영토의 경계를 확실하게 해 그간 일었던 영토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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