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대전 서구)] 장태산 자연 휴양림은 1991년에 개장했으며 구역 면적은 815,855㎡ 정도이다. 지난여름,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차 이곳을 방문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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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자연 휴양림 하면메타세쿼이아 숲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사방이 메타세쿼이아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길을 걷는 내내 피톤치드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흐읍~~ 숨을 한 번 들이마시면 청량함으로 폐가 가득 차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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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서면 아파트 7층 높이(약 27m)의 타워 형 전망대가 자리 잡고 있다. 빙글빙글한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다 보면 꼭대기에 도착한다. 그곳에서는 장태산 일대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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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다. 까르륵까르륵 웃음소리 가득하다. 나무로 된 평상이나 의자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산책을 하다가 쉬어가기에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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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장태산 자연 휴양림. 일렬로 늘어서 있는 메타세쿼이아가 울창하게 자리 잡고 있어 가히 대전 팔경 중 하나라고 할 만하다. 
  
참고하면 좋을 팁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이곳은 42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구비되어 있다.
-만일 이곳에서 숲 체험을 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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