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도 서귀포시)] 이중섭은 우리나라의 서양화가로 ‘싸우는 소’, ‘황소’ 등의 대표작들이 있다. 그는 비극적인 그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40세의 나이로 요절했는데 제주도 서귀포시에는 그런 그를 기리는 미술관과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이중섭 거리는 이중섭과 가족이 피난 당시 1년 정도 거주했던 초가를 중심으로 조성된 거리이다.
이곳은 1996 년 3월 2일 창단하여 1997 년 9월 6일 이중섭거리 선포 및 거주지가 복원되었다.
이중섭 거리는 서귀포 항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있으며 미술관 앞에는 복원된 이중섭의 생가와 이중섭 공원이 있다.
거리에는 한국의 예술가들이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는 매점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극장, 전통 의류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로 구경거리들을 제공하며 분위기 있는 카페와 식당도 있다.
언덕 위 끝에는 여러 작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게 전시해 놓아 예술인의 거리라는 느낌을 한껏 풍긴다.
주말에는 플리마켓도 열리는 이중섭 거리. 이중섭이라는 작가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예술적인 거리를 느끼고 싶다면 이중섭 거리를 한 번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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