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조재휘 수습기자] 2018년 10월 8일 ~ 10월 12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폭풍 가창력으로 매력을 입증한 23년 차 배우 안재모, ‘해피투게더4’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 존재감부터 특별했던 ‘방문교사’의 이대휘가 화제였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명장면, '라디오스타' 유쾌한 입담과 폭풍 가창력으로 매력 입증한 안재모

[출처/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출처/'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안재모가 출연했다. 연기 내공만큼이나 유쾌한 입담과 오랫동안 볼 수 없었던 노래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안재모의 매력을 입증했다. 

데뷔 23년 차 배우인 그는 눈물 연기를 위해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얼굴을 둔다는 귀여운 비결까지 공개하며 인간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안재모는 자신에게 최연소 대상 수상자의 명예를 선물한 ‘야인시대’의 OST를 열창하며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수준급의 가창력을 맘껏 뽐냈다. 

두 번째 명장면, ‘해피투게더4’ 첫 게스트로 포문을 연 한지민, 귀여운 애교부터 소탈한 입담까지!

[출처/해피투게더4 화면 캡쳐]
[출처/'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쳐]

11일 처음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MC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와 스페셜 MC 지상렬, 그룹 워너원 멤버 황민현이 한지민을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은 귀여운 애교부터 소탈한 입담까지 본인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새 코너 '좋은 질문 나쁜 질문'에서 한지민은 '학창 시절 학교 짱에게 욕을 한 적 있다'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초등학교 때 남자애들이 괴롭혔다. 여자인 친구가 멋있게 막아줘 동경했다"라며 "고학년이 됐을 때부터 욕을 연습했다. 무슨 욕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남자애들에게 욕을 엄청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명장면, ‘방문교사’ 존재감부터 특별한 워너원 이대휘

[출처/방문교사 화면 캡쳐]
[출처/'방문교사' 방송화면 캡쳐]

11일 방송된  Mnet ‘방문교사’ 에서는 수많은 학생의 방문교사 신청 1순위였던 워너원 이대휘가 학생과 만나 첫 수업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에게 영어를 배우게 될 학생은 이대휘와 동갑인 김다연 양. 이대휘는 "특별한 과외 선생님이 되어주고 싶어 등장부터 스페셜하게 하고 싶다"며 길을 가는 다연 학생 뒤에서 불쑥 등장해 학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대휘는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것이 꿈인 다연 학생을 위해 맞춤형 수업을 준비해왔다. 그는 수시 영어 면접을 위한 꿀팁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들이 뽑은 간호학과 예상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까지 손수 작성해주며 열정적인 수업을 이어갔다.

이번 한 주는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으로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프로그램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 줄 것인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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