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시 종로구)] 서울의 중심, 종로는 외국인 관광객들과 국내 여행객들로 주말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삼청동, 북촌, 서촌 등이 유명한데, 여기에 최근 아기자기한 골목에 늘어선 한옥과 트렌디한 상점들이 어우러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다다익선 한옥길’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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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 5호선 출구로 나오면 특유의 좁은 골목들을 발견할 수 있다. 특별한 입구는 없지만 사람들이 이동하는 대로 따라가 보자. 고기 굽는 냄새와 함께 좁다란 골목길이 나타날 것이다. 이곳이 바로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멋이 있는 익선동 한옥마을의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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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걷다 보면 빨간 벽돌로 만들어져 있는 돌담길과 나무로 된 대문 등 낮은 건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건물들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창덕궁 인근 지역에 불기 시작한 개발의 바람으로 만들어진 도시형 한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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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한옥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상점들 그리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들이 조화를 이루며 지금의 한옥거리로 변모하게 되었다. 한국의 전통과 모던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현재 국내와 해외 관광객들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곳이다. 다만 주말에는 너무나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한가한 평일 오후 방문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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