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체온계 가짜가 더 많아…우리집 것은? - 시선뉴스
브라운 체온계 가짜가 더 많아…우리집 것은?
브라운 체온계 가짜가 더 많아…우리집 것은?
  • 보도본부 | 류지우 기자
  • 승인 2018.10.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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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브라운체온계 구별 (사진=식품의약안전처)
가짜 브라운체온계 구별 (사진=식품의약안전처)

-가짜 브라운 체온계 구별법

브라운 체온계 13개 중 12개가 가짜로 밝혀져 소비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오늘(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은 체온계를 인터넷 쇼핑몰이나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업체 1116곳을 적발해 사이트 차단 등의 조치를 했다.

식약처는 해외직구 체온계 중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고 가격이 국내 판매가보다 저렴한 귀적외선체온계(IRT-6520·일명 브라운체온계) 13개를 직접 구입해 확인한 결과, 12개 제품이 위조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해 소비자들이 혼란에 빠졌다.

체온 정확도를 측정한 시험에서는 12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귀적외선체온계는 귀에 프로브를 접촉하는 방식으로 프로브 속 센서가 귀에서 나오는 적외선 파장을 감지해 체온을 측정하는 방식의 체온계다. 이번에 식약처가 확인한 브라운 체온계 모델은 2017년 기준 귀적외선체온계 전체 수입량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귀적외선체온계의 국내 판매가격은 7만∼8만원인 반면, 해외직구 제품은 4만∼6만원에 불과하다. 

얼핏 보았을 땐 위조품과 정품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가짜를 구별해 낼 수 있다. 먼저 정품 옆면에 적혀 있는 글이 위조품에는 없다. 옆면에 그려진 선의 형태도 조금 다릅니다.

국내에 정식 수입된 의료기기는 제품 외장이나 포장에 한글 표시사항이 적혀있다. 의료기기 제품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업체명, 품목명, 모델명 등을 입력해 검색하면 허가된 제품인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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