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레이싱모델 출신 여성 스타들의 품절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200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김시향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시향이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김시향의 배우자는 유명 헤어디자이너 이범호 씨.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현재 유럽 신혼여행 중이다.

(사진=구지성 인스타그램)
(사진=구지성 인스타그램)

김시향은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결혼한 지연수에 이어 '품절' 레이싱모델 출신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2000년대 레이싱모델 활동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들은 활동 폭을 넓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뒤 10여년 만에 각각 한 남자의 아내가 됐다.

역시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인 구지성은 SNS를 통해 김시향의 결혼식 참석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김시향의 결혼을 축하한다"면서 "오랜만에 한가닥 하시던 형님, 친구, 동생들 회동"이란 글을 덧붙여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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