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중구)] 18118.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 12년 연속 1위를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에 제2여객터미널이 정식 개장했다. 청소 로봇, 안내로봇, 셀프체크인, 출입국 자동 심사대 등 최첨단을 자랑하는 제2여객터미널을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바로, 일반지역 5층에 있는 인천공항 홍보 전망대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곳은 일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누구든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공항 계류장과 비행기를 바라볼 수 있으며, 홍보존, 전망 체험존, 브리핑 존 등 다양한 구역이 있어 해외를 떠나는 관광객은 물론 일반객들에게도 작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특히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초입부이다. 면세구역 위를 지나는 브릿지를 통해 면세구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초입부를 지나 좌측으로는 전망대, 우측으로는 홍보존으로 나뉘게 된다. 첫 번째 전망대는 말 그대로 제2여객터미널 제일 꼭대기에 있어 아래로 펼쳐진 활주로와 이착륙을 준비하는 항공기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내부에 카페가 있어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 있는 휴식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두 번째 볼거리 홍보존은 테이블에 만들어져있는 모형과 함께 맵핑영상으로 인천국제공항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서 꼭 알아야 할 점. 테이블에 만들어진 모형의 맵핑 영상을 보기 위해선 홍보 요원의 설명이 필요하다. 이 브리핑 시간은 시간대별로 운영하며, 주중 12:30, 14:00, 16:00 - 주말 12:00, 14:00, 16:00로 이 시간대가 아니면 일반 모형만 감상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하늘길이 열리는 곳. 떠나는 사람, 오는 사람이 북적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잠시나마 커피 한 잔과 갖가지 풍경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자.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