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이정선 화백)

한국의 문맹률은 1~2% 수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자랑해 문맹의 비율이 극히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OECD의 ‘국제성인문해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읽을 줄은 알지만 문장이나 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실질 문맹률’이 75%에 달하여 22개 국가 중 거의 최하위에 머문다고 합니다.

한글의 위대함으로 인해 글자를 못 읽는 사람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읽을 수만 있고 그 안의 내용을 이해 못한다면 별 의미가 없겠죠. 

한글날을 맞이하여 과연 우리가 자랑스러운 한글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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