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2018년 10월 8일 월요일 주요 정책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10월 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한다.

● 교육부
- ‘놀이 중심 영어’ 허용
: 교육부는 학부모의 영어교육 요구 등을 고려하여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 놀이 중심 영어를 허용했다. 이는 정규 교육과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아의 흥미와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노래, 게임, 음악 및 율동 등으로 이루어지는 영어 놀이 활동을 말한다.

● 국방부
- ‘벤처나라' 업무협약 체결
: 국방부와 조달청은 공공기관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등록한 후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품몰인 ‘벤처나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판로 개척, 경제의 성장 동력 확보,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
- 10월 재난안전사고 주의요청
: 행정안전부는 10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또한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 2018 세종문화상 수상자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도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문화방송(MBC) 라디오 프로그램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제작진, 이종구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박영순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재)부산문화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

● 보건복지부
- ‘부모 토론회’ 두 차례 개최
: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보육지원체계 개편방안에 대해 부모님들의 의견을 제도개선안에 반영하고자 부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오늘 서울 시청에서, 13일 충북에서 총 두 차례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한 200여 명의 영유아 부모 등이 참여한다.

● 환경부
-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13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심사하고 총 5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억해야 할 소중한 우리 생물'이라는 주제로 올해 5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6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