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남 거제시)] 남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거제도. 거제도의 여러 관광지는 마치 유럽의 해안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갈곶리에 위치한 풍차로 유명한 ‘바람의 언덕’은 지중해의 아름다운 마을을 떠올리게 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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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은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 때문에 다양한 영화,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 이용되기도 했다. 특히 바람의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끝없이 펼쳐진 청정 남해 바다 절경은 왜 이곳이 바람도 쉬어가는 언덕이라 불리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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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람의 언덕은 갈곶리라는 작은 마을 자체가 이국적인 모습이다. 산비탈을 따라 옹기종기 모인 주택은 지중해 한 항구마을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래서일까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와 함께 언덕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풍경은 근사한 포토존이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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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람의 언덕은 청정 남해 관광지들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만족도를 끌어올린다. 해금강, 신선전망대, 함목몽돌해변, 해금강 테마 박물관 등 거제도 여행 필수 코스와 함께 바람의 언덕을 둘러보면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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