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올해 마지막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서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이 시험에 대한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9월 25일) 원서 접수가 시작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그 수요가 초등학생부터 외국인까지 몰리는 등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접수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이유는 승진 시험 그리고 대학진학이나 기업 채용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점수가 가산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됐다.

뿐만 아니라 국비유학생, 해외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병역) 선발 시에도 국사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해 대학생은 물론이고 초등학생부터 재외국민과 외국인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몰리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여 지난 2월 제 38회 시험에서는 추가시험장이 5곳이나 개설됐으며 이번 제 41회 시험은 27곳에서 시행된다.

한편 고급, 중급, 초급으로 구분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올해 시험일정은 이번이 마지막으로 오는 11월 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