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9월 2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대국민 과학관 의견수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10월 20일까지 온라인 국민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이번 대국민 의견수렴은 국민의 편에서 과학관의 역할과 책임을 생각해보기 위한 것으로 국제과학관심포지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 법무부
- 추석맞이 교화행사 시행
: 법무부는 9월 3일~10월 5일을 '추석맞이 교화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수용자와 그 가족이 교정시설 안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기간에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가족 만남의 날’ 행사와 1박 2일간 숙식하는 ‘가족 만남의 집’ 행사가 진행된다.

● 국방부
- 추석 응급구조 지원
: 국방부는 추석 연휴 기간 긴급 상황에 대비해 730여 대의 구조 장비와 2천여 명의 구조 병력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7개 군병원은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노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  교통안전시설 확충
: 행정안전부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역 생활권의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다. 행안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제품안전관리원 설립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제품 안전성 조사를 위해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불법.불량 제품 조사업무를 체계화하고, 전문성을 높인 제품안전관리 선도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 감염병 주의 당부
: 질병관리본부는 추석연휴 해외여행객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입국 시 전염병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연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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