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MBC 어깨가 들썩이는 성적표였다. 하지만 정작 시청자들은 '나 혼자 산다' 정려원 편에 상반된 반응을 내놓고 있다.
21일 방송에서 정려원은 애묘인과 패션 리더로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이란 결과를 내놨다. 일찌감치 불거진 올해 '나 혼자 산다'의 연예대상 수상 싹쓸이 전망에 힘을 보탠 셈이다.
하지만 이같은 성적표가 게스트 효과는 아니라는 것이 시청자들의 중론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정려원편 직전의 화사-한혜진-박나래의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및 기안84의 인터뷰 편에 비해 재미는 없었다며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 워낙 큰 웃음을 선사했던 회차들이었기도 하지만 게스트 일상에 웃음 포인트가 없었다며 재미가 없었다는 지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프로그램이 혼자 산다는 걸 보여주는 취지였던 만큼 프로에 부합한다는 반론도 나온다. 게스트의 가식없고 털털한 모습에 흐뭇했다면서 고정 멤버들 역시 각자의 일상만은 그닥 재미가 없다는 반론도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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