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쳐)
(사진=MBC 캡쳐)

셋째 임신으로 선예는 총 결혼 기간의 반절 동안 '임신 중'이게 됐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21일 내년 1월 셋째가 태어난다고 알린 가운데 현재 그는 태교에 전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더걸스가 정점에 올랐던 지난 2013년 1월 선예는 돌연 남편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라디오 방송 KBS Cool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한 선예는 남편에게 “앞으로 한 목적을 가지고 함께 걸어갈 사람이기 때문에 무슨 이유가 있어서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하기보단 조건 없이 나의 동반자이기 때문에, 나와 하나가 될 사람이기에 그 단 한가지의 이유만으로 충분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음성 편지를 전하며 뜨거운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선예는 그로부터 9개월 남짓 지난 2013년 10월 16일 캐나다 몬트리올 집에서 첫째 박은유 양을 출산했고 2년 6개월 후 2016년 4월 둘째를 출산했다.

21일 알려진 셋째까지 합치면 선예는 총 5년이라는 결혼 기간의 반절인 2년 반 동안 임신 중이었다. 이같은 사실에 팬들은 놀라워하며 복귀가 미뤄진 점을 아쉬워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