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이정선 화백)

이번 추석 연휴 중 25일 화요일은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이 최고로 많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간 연휴동안 오랜만에 자식, 손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부모님 마음은 모처럼 보름달처럼 풍성했을 텐데요. 하지만 또 각자의 생활이 있기에 헤어져야 하는 아쉬운 시간은 돌아왔습니다.

하나부터 열 가지 잘 챙기라 일렀지만 어김없이 남겨진 손주들의 용품과 옷가지 그리고 여기 저기 굴러다니는 과자 부스러기들...그렇게 시원섭섭하게 자식들의 빈자리를 마주하는 부모님은 또 다음 명절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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