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기자가 선정한 오늘의 국회의원>
이후삼 의원 ‘공공다중시설 먹거리 안전에 만전 기해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후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천단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고속도로휴게소·공항·기차역 위생점검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속도로 휴게소와 공항, 기차역사내 매점·커피숍 등 다중이용시설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10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고속도로 휴게소가 53건(50.9%)로 가장 많았으며 기차역(철도역 포함)이 28건(26.9%), 공항 내 다중이용시설에서도 23건(22.1%)이 적발되어 그 뒤를 이었다.
주요 적발 사유로는 식품 내 이물질이 들어간 ‘이물혼입’이 33건(31.7%)으로 가장 많았으며,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경우도 26건으로 전체의 25%에 달했다. 유통기한을 위반한 경우 역시 6건이 적발되었다.
이에 이후삼 의원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연휴에 많은 국민들이 고속도로 휴게소·기차역·공항 내 다중이용시설을 즐겨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용하는 국민들이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해당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기관과 식품안전당국은 국민 건강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호 국회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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