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컷뉴스] 유명 브랜드의 회장, CEO들은 어떻게 살까?
[세컷뉴스] 유명 브랜드의 회장, CEO들은 어떻게 살까?
  • 보도본부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09.21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 김태웅] 세계 갑부들의 삶은 어떨까?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다. 대부분 호화로운 저택에 명품으로 치장한 의류 초고가의 스포츠카가 떠오르지 않을까? 그러나 여기 그런 제품들을 사고도 남을 정도의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너무나 검소한 삶을 살고 있는 세계 갑부들이 있다. 어떤 이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  

첫 번째, 최고의 주가 Amazon의 CEO ‘제프 베조스’

출처_flickr

그야말로 아마존은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이미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1위 갑부에 등극했으며 최근 주가 상승으로 1,600억 달러(약 180조원)를 기록한 상태다. 그의 순자산은 1,051억 달러 이상으로 이는 그 누구도 유래 없었던 인류 최초로 달성한 수치다.

그는 이런 어마어마한 부를 가지게 되었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차량 1996년식 혼다 어코드를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 중고거래로 700~1,700달러 우리 돈으로 76만~185만원에 거래되는 차량이다. 이밖에도 그는 아침형 인간에 규칙적인 루틴을 보내는 등 검소한 삶을 보내고 있다.  

두 번째, 의류 브랜드 CEO맞아? ZARA 회장 ‘아만시오 오르테가’

출처_flickr

한때 세계 최고 갑부 2위에도 올랐을 정도로 엄청난 재산 소유자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우리에게도 유명한 패션 의류 브랜드 ZARA의 회장이다. 그는 많은 경영가들이 가지고 자신의 시그니쳐 스타일이 있는데, 의류브랜드 회장답지 않게 항상 흰 셔츠와 파란색 재킷을 입는 걸로 유명하다.

화려하지 않은 걸 좋아하는 그는 복장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도 검소하다. 점심때마다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섞여 점심을 같이 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을 꼭 즐긴다고 한다. 매일같이 함께하는 회장님...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럽겠지만 반복해서 본다면 회사와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세 번째, 가구계의 황제 IKEA 창업자 故 ‘잉바르 캄프라드’

출처_flickr
출처_flickr

스웨덴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바로 생활가구 및 용품 브랜드 이케아(IKEA)다. ‘이케아의 나라, 스웨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케아는 스웨덴에서는 국민브랜드이며 유럽에서도 단연 1등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가구브랜드다. 올해 1월 타계한 이케아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는 총 524억 달러의 총 자산으로 세계 갑부 10위 안에 꼽혔다.

유명 갑부임에도 불구하고 잉그라드는 검소한 삶을 살았던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출장 시 좌석은 무조건 이코노미, 출퇴근은 시내버스, 식사는 이케아 푸드코트에서 손님들과 함께 한다. 이밖에 그의 소장품도 굉장히 오래된 것들이었다. 그가 타고 다녔던 차는 20년도 넘은 볼보 240 스테이션왜건이며, 그가 사무실에서 항상 사용하는 의자는 무려 30년이 넘은 것이었다. 검소한 것이었는지 집착이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그가 가진 부에 비해 전혀 화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검소한 삶을 사는 세계 최고 갑부들. 이들의 이런 생활은 어쩌면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일지도 모른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