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레시피] 협상가VS인질범, 목숨건 대결 '협상' / 박진아 아나운서
[무비레시피] 협상가VS인질범, 목숨건 대결 '협상' / 박진아 아나운서
  • 보도본부 | 홍지수 PD
  • 승인 2018.09.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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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진행 : 박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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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적에 부합되는 결정을 하기 위하여 여럿이 서로 의논한다는 의미인 협상. 그 협상은 작은 일부터 국가적 관계까지 다양한 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밀당이 필요한 것은 기본이고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는 심리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굉장한 전문성이 필요하죠.

그리고 여기! 새로운 영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보자고 생각한 끝에 이 영화가 나오게 됐습니다. 오늘 무비레시피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협상가’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 <협상>을 요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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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는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 그녀는 자신의 눈앞에서 2명의 인질이 죽어버리는 최악의 사건을 겪고 일을 그만두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10일 뒤, 갑작스러운 경찰청장 호출에 어느 건물로 향한 채윤은 극악무도한 인질범 민태구와 마주하게 됩니다. 민태구는 태국에서 한국인 기자와 경찰을 납치하고 채윤을 협상가로 지목해 거래를 하길 원했죠. 민태구가 납치한 경찰이 채윤의 선배 경찰이었고 ,그가 채윤을 협상가로 불러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속을 알 수 없는 민태구... 첫 번째로 자신이 납치한 한국인 기자의 언론사 사장을 호출했고 사장과의 대화를 시작합니다. 민태구의 시험 속에서 차근히 대답을 해나가던 사장. 사장은 태구와의 대화 중 결국 기자가 자신의 언론사 소속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버리고, 그 과정에서 태구는 채윤의 선배 경찰을 죽여 버립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눈앞에서 선배가 죽는 모습을 보게 된 채윤. 슬픔과 분노에 휩싸이게 되며 급기야는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되버립니다.

국정원의 손에 넘어가게 된 협상. 이후 기자는 국정원의 블랙요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하지만 민태구는 국정원 협상가들과 협상을 하지 않으려 하고 다시 채윤을 불러달라고 협박합니다. 하지만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국정원 협상가들... 팽팽한 긴장감 속 민태구는 또 다른 인질, 아이둘이 포함되어 있는 한 가족을 데리고 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시작된 민태구와 채윤의 협상. 그리고 채윤은 그때부터 자신만이 민태구를 상대한다고 말합니다. 과연 채윤은 남은 인질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체 민태구는 왜 그들을 납치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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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오락 영화 <협상>. 제한된 시간과 공간이 있는만큼, 긴장감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관람 포인트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 관람 포인트! 흥행퀸 손예진과 흥행킹 현빈의 만남입니다.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백상예술대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아시아 태평양 영화상)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은 물론이고 흥행능력까지 인정받은 손예진. 그녀가 이번에는 협상가라는 생소한 캐릭터를 맡으며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 현빈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에서의 스윗한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펼쳤는데요.

그들이 지금까지 보인 적 없는 새로운 연기로 영화팬들을 찾을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겠죠? 그럼 계속해서 관람포인트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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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관람포인트는 ‘숨막히는 협상’입니다. <협상>의 제작을 맡은 윤제균 감독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을 긴장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소재가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가 ‘협상’이라는 단어를 생각해 냈다‘며 영화의 배경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제한된 공간과 시간 안에서 어떤 식으로 긴장감을 끌어낼 수 있는지‘였다고 하는데요. 협상가와 인질범이 대립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모습, 일촉즉발의 긴장감.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세 번째 관람포인트는 ‘탄탄한 제작진’입니다. 이종석 감독을 필두로 <협상>은 영화<국제시장>과 <히말라야> 등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흥행을 이어간 JK필름과, 영화 <아저씨><덕혜옹주><변호인><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이태윤 촬영 감독. <1987><터널><곡성>의 채경화 의상 실장 등 한국영화계의 최정상 흥행사단이 뭉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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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 한인 상대 범죄를 취재하던 이상목 기자, 태국 방콕에서 실종. 3일 전. 태국 방콕에서 비밀 수사 중이던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정준구 팀장 실종. 디데이 새벽 6시. 두 사람을 납치했다고 주장하는 국제 범죄조직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의 연락, 협상 대상으로 서울지방 경찰청 위기협상팀 하채윤 경위 지목. 디데이 오전 8시. 청와대 특별 지시로 국방부-경찰청 수사 공조 및 특별 상황 지휘실 개설. 디데이 오전 10시. 말라카 해협 나카섬 부근 특수부대출동. 작전 개시 12시간 전, 하채윤 특별상황 지휘실 도착. 그리고 디데이 10시 7분. 태국 IP인터넷 화상전화 수신. 하채윤과 민태구의 첫 대면. 남은 시간은 12시간,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협상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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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연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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