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2018년 9월 20일 목요일 주요 정책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9월 2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한다.

● 교육부
-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 교육부는 중학교 과정의 모든 특수학교에 2018년 2학기부터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하고 자유학년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별 맞춤형으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해 미래생활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세종 SB플라자 개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종에 과학사업화 종합지원을 위한 SB플라자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과학벨트의 기초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지역 과학사업화 생태계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 외교부
- 필리핀 태풍 피해 지원
: 외교부는 필리핀 북부를 강타한 태풍 망쿳의 피해에 대해 현금 30만미불의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국가에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행정안전부
- 추석 무료 주차장 정보
: 행정안전부는 명절 연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전국 주차장 정보를 21일부터 정부24와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이는 추석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
- 한식 인문학 심포지엄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이 20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한식의 문화적 측면을 더욱 상세히 조명하고 인문사회학적 관점에서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환경부
- 겨울철 AI 선제대응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에 앞서 삽교호 등 전국 33곳의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한 AI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AI 감염의심 폐사체 신고 및 신속진단시스템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