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제주시)] 우리나라에서 제주하면 바다, 바다 하면 제주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를 자랑하는 제주도. 하지만 제주도에는 바다 말고도 볼거리가 가득한데 오늘은 그중 한라수목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시 한라수목원은 무려 1993년에 개원한 공립수목원으로 제주의 자생식물 연구와 보존을 목적으로 설립된 수목원이다.
한 번에 다 돌아보기 힘들 정도의 규모의 한라 수목원은 관목원, 교목원, 수림원, 난 전시실, 수생식물원, 이끼원 등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많은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구역 구역마다 도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수목이 자리해 있어 도시를 떠나 힐링을 목표로 제주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특히 이끼원은 올해 개방한 구역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끼는 청정지역을 대표하는 식물로 보는 이들에게 신비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고 한다. 한라수목원은 이끼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게 하기 위해 굴곡진 흙바닥을 최대로 이용해 형태로 만들었으며 작은 개울을 조성해 이끼원의 정취를 높이고 있다.
한라수목원은 제주공항과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자리해 있고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제주를 방문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발송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문의 ▶ 02-838-5150
보도자료 발송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문의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