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의 한 수] 운명을 바꿀 거대한 이야기 '명당' / 김태웅 기자
[씬의 한 수] 운명을 바꿀 거대한 이야기 '명당' / 김태웅 기자
  • 보도본부 | 홍지수
  • 승인 2018.09.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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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지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장면과 숨겨진 이야기들. 그리고 감독, 배우, 시나리오 등 영화의 매력을 상승시키는 여러 '수'법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이야기를 ‘씬의 한 수’에서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 김태웅

영화 속 씬의 한 수를 찾아보는 시간, ‘씬의 한 수’ 김태웅입니다. “오호 이 자리가 명당이로구나~” 갑자기 무슨 소리냐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기운을 가진 자리나 땅을 ‘명당’이라고 지칭해 왔습니다. 오늘날에도 ‘좋은자리’를 명당이라고 말하고 있죠. 오늘 소개할 영화는 조선 최고의 명당을 두고 벌어지는 거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명당’입니다. 과연 어떤 곳이 명당일까요?

*영화 ‘명당’ (9월 19일 개봉)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꾸는 천재지관 박재상. 그는 명당을 이용해 나라를 지배하려는 장동 김씨 가문의 계획을 막으려다 그만 가족을 잃게 됩니다. 13년 후, 복수를 꿈꾸는 박재상 앞에 몰락한 왕족 흥선이 나타나 함께 장동 김씨 세력을 몰아낼 것을 제안하는데요. 뜻을 함께하던 그때! 둘은 천하명당의 존재를 알게 되고,서로 다른 뜻을 품게 됩니다.

영화 <명당>의 씬의 한 수는 ‘풍수지리 사상’입니다. 풍수지리란 음양오행설을 기반으로 땅에 관한 이치를 말합니다.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가 주거지의 위치를 고를 때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하천이 흐르는 곳을 선택하곤 하죠. 이를 배산임수라고 하는데요. 바로 풍수지리 사상의 기본이 되는 이론입니다.

이런 풍수지리설은 삼국 시대 때 처음 도입되어 이후 꾸준히 발전했습니다. 인간의 길흉화복과 관련이 있다 하여 고려 태조 왕건에 영향을 끼쳤고, 통일신라 시대에는 태종 무열왕, 김유신 등의 묏자리에도 사용되었다고 하죠. 과연 풍수지리 사상을 기반으로 한 명당을 영화 속에서는 어떻게 표현할 까요? 알고 보면 과학적인 ‘풍수지리 사상’이 씬의 한 수였습니다.

◀MC MENT▶
영화 ‘명당’의 배우들. 그야말로 어벤져스급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그리고 왠지 명당을 알고 있을 것 같은 배우 백윤식까지!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조선 최고의 명당은 어디일까요? 그곳이 알고 싶다! 영화 ‘명당’이었습니다.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연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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