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신주아가 태국인 남편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가운데 다음 주자로 가수 박수진을 지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주아는 최근 배우 원기준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우리 부부도 참여하게 됐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그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만큼 많은 분들이 루게릭병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한국에도 루게릭 요양 병원이 건립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 신주아 트위터

신주아는 더불어 태국인 남편 사라웃라차나쿤과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신주아는 다음 주자로 "'위대한 탄생'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박수진 양에게 루게릭 환자들과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담긴 노래 한 곡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박수진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얼음물 샤워를 한 뒤 세 명을 지목, 지목 받은 이들은 24시간 내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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