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일본 오사카 여행, 야경 100배 즐기기 ‘하루카스300’ [일본 오사카]

[시선뉴스(일본 오사카)] 일본 오사카를 여행 중이라면 필수 코스로 전망대 야경 감상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사카의 야경을 감상하는 방법으로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보다 뜨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하루카스 300’전망대입니다.

하루카스 300 전망대는 아베노바시 건물 60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덴노지역 지하에서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6층에 도착하면 전망대로 갈 수 있는 티켓을 파는 데스크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으로 올라갑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에 도착하면 가운데는 뻥 뚫려있고 건물 외벽 쪽으로 만 통로를 마련한 독특한 구조를 만날 수 있는데요. 

58층은 스카이가든으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분위기 때문인지 프러포즈 장소로도 많이 사랑받고 있죠.

해가 지는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한다면 오사카의 낮과 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데 그 모습 또한 장관이니 여행 일정이 된다면 꼭 일몰 시간보다 조금 일찍 관람하러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오사카의 화려한 변신을 잠시 감상해 보시죠.

이번 여행에서 다녀온 곳을 찾아보는 것도 하루카스 300 관람의 또 다른 재미! (저 멀리 이번 여행에서 다녀온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화장실 뷰도 전망대 못지않은 뷰를 자랑하고 있으니 59층으로 내려가시기 전에 꼭 들려서 또 다른 느낌의 야경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망대 이용요금 / 성인 1,500엔(한국 돈으로 약 15,000원) 중고생 1,200엔  초등학생 700엔 4세 이상 500엔
*전망대 운영시간 / 09:00 ~ 22:00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