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춘천)] 춘천은 접근성이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여행지다. 특히 강이 있기 때문에 출사지로 혹은 자전거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가볼 만한 곳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우리나라 최장 호수 조망시설을 자랑하는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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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유리바닥 밑으로 수면이 보이는 호수 조망시설로 조금은 아찔하기도 하지만 소양강 위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 연인들, 친구들끼리 함께 방문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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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를 하고 입장하기 전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덧신을 신는 것. 덧신을 신어야 유리 바닥이 보호가 되고 그래야 다음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투명한 유리로 강물 위를 걷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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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훤히 보이는 유리바닥 위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다리가 후들거리기도 하고 왠지 모를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끝에 다다르는 순간 시원한 강바람을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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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은 사람들은 나무 바닥만 걸을 수도 있겠지만 강을 보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다. 이때 주의할 점은 강바람이 조금 세지면 치마, 특히 짧은 치마는 펄럭이며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입지 않는 것을 추천하며 치마를 입은 상황이라면 조심하길 바란다.

또한 2,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 권을 주는데 주변 식당이나 카페, 스카이워크 매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료로 입장을 한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주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유리 바닥 위에서 짜릿한 경험 한 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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