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세계무대에서도 당당히 불안해하지 않고 덤덤할 수 있는 마인드. 우리는 흔히 이런 사람들을 ‘강심장’이라 부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강심장의 사람들을 부러워하죠.

여전히 피겨여왕이라고 불리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비롯해 각종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 ‘강심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원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그들은 정말로 불안하지 않은 걸까요? 어떻게 그렇게 덤덤하고 침착하게 스스로의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것일까요.

“확신이 있는 일에는 불안해지지 않는 겁니다" - SBS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 中-

아마도 그들에게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그 무대를 덤덤하게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가 첫 줄에 쓴 문장을 정정해 보려고 합니다. <세계무대에서도 당당히 불안해하지 않고 덤덤할 수 있는 마인드.> 여기서 ‘불안’을 ‘긴장’이라는 단어로 말이죠.

긴장(緊張)은 감정, 감각, 행동의 원인이 되는 심적 힘을 표현하는 심리학적 개념으로,보통 정신을 똑바로 차려 움츠러든 상태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한편 불안(不安)은 정신의학에서 분류한 무질서의 주요 증상 가운데 하나로, 불쾌한 일이나 위험한 일이 닥칠 것 같이 느껴지는 정서적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미디어 속에서 비친 그들의 얼굴은 불안이 아니라 긴장의 마음이었을 겁니다. 지금껏 준비해온 것들을 보여줘야 하는 시간에 대해 최고의 집중 속에 동반되는 ‘긴장’ 말입니다.

불안은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심리상태입니다. 확신이 있다면 불안해지지 않는 것이죠. 시험을 준비하고 있나요? 면접을 봐야 하나요? 클라이언트와 중요한 계약이 있나요? 그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불안해하지 마십이오. 만약, 당신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확신만 있다면 말입니다. 반대로 불안하다면, 반성하십시오. 의욕만 앞선 채 준비되지 않은 당신을 말입니다.

오늘은 그런 날~ 준비되어 있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는 날~

“확신이 있는 일에는 불안해지지 않는 겁니다" - SBS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 中-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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