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는 영국박물관과 함께 영국 런던을 방문하면 빼놓지 않고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로 꼽힙니다.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고, 교과서에서만 보던 유명한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셔널갤러리는 영국 런던 트라팔가 스퀘어에 있는 미술관으로 1824년 개관했습니다. 이곳은 13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회화 약 2,3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죠. 따라서 작품을 정말 유심히 살펴본다면 하루를 돌아봐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며, 보고 싶은 작품만 골라서 본다고 하더라도 최소 2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이곳은 연대순으로 작품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모르는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회화의 변천사를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특별한 점은 유명 작가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 잠시 작가들의 그림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1) 르루아르(PIERRE-AUGUSTE RENOIR)
인상주의 화가. 인상주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화가였지만 르누아르는 18세기 고전 미술로 관심을 돌려 보다 견고한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2) 모네(Claude Monet)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했으며, 연작을 통해 동일한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했습니다.
3) 반고흐(Vincent van Gogh)
네덜란드 출신으로 주로 남프랑스에서 작품 활동을 하였고, 고갱과 친밀했으며 자신의 귀를 자른 사건으로 유명합니다.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내셔널갤러리. 런던의 주요 관광지는 대부분 멀지 않은 곳에 모여 있어, 이곳을 방문 후 바로 앞 트라팔가 광장부터 시작해 런던의 주요 관광지까지 걸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팁!
런던 여행의 기본으로 꼽히는 박물관과 미술관 투어. 만약 사전 지식이 부족하거나 따로 공부를 할 시간이 없을 경우, 당일로 투어를 신청해서 관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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